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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밑줄) 정글북2. 왕의 안쿠스책을 봐야지! 2013. 6. 30. 23:17모글리는 비단뱀 카아의 제안으로 폐허가 된 옛 유적지의 지하 보물창고를 방문한다.
나이를 먹을 대로 먹은 하얀 코브라의 위협을 따돌리고, 모글라는 아름다운 막대 하나를 가지고 정글로 돌아왔다.
하지만 흰 코브라는 그것이 죽음을 몰고올 것이라고 경고했고, 그것의 용도를 알게된 모글리는 미련없이 이 물건을 버리는데...
그것은 값비싼 루비와 장식이 어우러진 코끼리 조련용(실제로는 고통을 주기 위한..) 도구였고 하룻동안 여섯이나 되는 사람이 이 물건 때문에 죽음을 당했다.
왕의 안쿠스는 실로 죽음을 몰고 다니는 물건이었고 그 죽음의 그림자는 다름아니라 인간이 만든 탐욕으로 생겨난 것이었다. 그리고 그것은 정글에서 가장 필요없는 것들이었다.'책을 봐야지!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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