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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스트 위주의 베가 R3_1일차취미와 관심사 2013. 12. 9. 01:18
작년 8월부터 Xperia S를 쭉 잘 써왔으나...
간간히 수화음이나 음악소리가 찢어지는 잡음으로 변화...하는 바람에...
참을 인자를 33개 정도 쌓다가 결국 신품급 중고를 알아보게 되었다.
뽐뿌사이트에서 폭풍 검색한 끝에.. 별 이상한 놈을 만나서 거래를 파토놓고,
결국 직접 삽니다를 올렸더니 10분만에 2분 쪽지.. 직거래 가능한 분을 시청에서 만나 일사천리로 구매!
이미 유행이 끝난 폰이니 간단히 텍스트 위주로 몇 자 남겨본다~.
화면은 5.3인치라고 하는데, 앞으로도 최대 5인치 이하로 구매할 생각이다.
엄지손가락 문제와 한손 타이핑의 한계라고 생각되기 때문. 장점으로 밝고 선명한 화면이 마음에 든다.
단점은 최소화면밝기. 너무 밝다.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 폰을 켤 때는 정면으로 보지않고 약간 눕혀서
본다. 시야각이 벌어지면 그나마 어둡게 보이니까. 그리고 화면 하단에 빛샘현상이 있다. 검정색 소프트키로 바꾸면
별 티는 안나지만 아쉬운 부분.
역시나 통신사 및 잘 안쓰는 기본앱이 적잖게 들어있다.
장점은 저런 앱들 대부분에 대해 사용여부를 설정할 수 있게 해놨다는 점.
단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올레앱과 베가 기본앱은 지우거나 꺼놓을 수 없다는 점.
물리버튼의 위치는 불만이 없는데 엑스페리아처럼 볼륨키가 우측에 있었으면 좋았겠다!
엄지로 조절하던 습관이 되서 그런듯. 게다가 대부분의 플립커버가 우에서 좌로 넘기는 구조다보니
볼륨버튼이 안쪽에 위치하게 된다.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음.
=== 일단 오늘은 이렇게.. ==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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